태풍 :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국지적 기상 현상.
토네이도 : 온난 지역의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강력한 바람.
태풍이란 무엇일까?
태풍은 서태평양에서 형성되는 열대 저기압의 일종으로 강한 바람과 폭우, 저기압 중심부를 특징으로 한다.
그것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상승하는 기류의 의해 형성되며
이 기류에 의해 생성된 열은 폭풍의 발전을 촉진한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바다 위에 형성되지만 상륙하여 해안 지역과 지역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태풍의 강도와 거리는 매우 다양할 수 있지만
가장 강한 태풍(1961년 낸시)은 1분 최대풍속이 시속 300km 이상에 달하는 바람을 일으켰다.
갑작스러운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폭우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인도양과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cyclone)
북태평양 중부와 동부, 북대서양 서부에서는
최대 풍속 32.7 m/s 이상의 열대저기압 폭풍을 허리케인(Hurricane)이라고 한다.
토네이도란 무엇일까?
토네이도는 지구의 표면과 적란운 모두와 접촉하는 회전하는 공기 기둥이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시원하고 건조한 공기가 결합해 형성되어
불안정한 대기를 만들어 강력한 기류가 발달할 수 있다.
토네이도는 보통 뇌우를 동반하며 경로에 있는 구조물과 환경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들은 종종 구름층에서 지면까지 이어지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과
가장 강한 토네이도는 회전시속 600km에 달하고 이동경로 400km의 거리를
고속 바람으로 휩쓸고 다닌다.
토네이도는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미국(특히 중서부 지역)에서 가장 흔하다.
태풍과 토네이도의 차이점은?
태풍과 토네이도는 형성, 구조 및 심각도를 특징으로 하는 두 가지 유형의 기상이다.
형성
- 태풍은 열대 지방의 따뜻한 바닷물 위에 형성되며 따뜻한 바다와 대기 사이의 상호작용을 해 나타난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함에 따라 냉각되고 응결되어 구름과 뇌우를 형성한다. 이러한 조건이 지속되면 뇌우는 열대 저기압 또는 태풍으로 알려진 회전 구조를 구성한다.
- 반면에 토네이도는 일반적으로 강한 뇌우로 육지에서 형성된다. 토네이도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대기 중으로 올라와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충돌할 때 발생한다. 이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따뜻한 공기가 회전하기 시작하여 토네이도를 형성한다.
구조
- 태풍은 직경이 수백 킬로미터에 달할 수 있는 크고 회전하는 기상이다. 일반적으로 깊이는 수 킬로미터이며 강한 바람, 폭우, 뇌우로 구성된다. 지속시간은 최대 20일 가까이 존재하며 이동한다.
- 토네이도는 지면에서 구름 바닥까지 확장되는 좁게 회전하는 공기 기둥이다. 반면에 토네이도는 태풍보다 크기가 작아 일반적으로 직경이 수백 미터에 불과하다. 또한 태풍보다 지속 시간이 훨씬 짧아 몇 시간정도만 지속된다.
강도
- 태풍과 토네이도 모두 광범위한 피해와 파괴를 일으킬 수 있지만 각 기상 시스템의 강도는 크게 다를 수 있다. 일부 태풍은 상대적으로 약한 반면 바람이 300km/h 이상에 달하는 매우 강력 태풍도 생겨난다.
- 토네이도도 강도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태풍보다 약하다.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는 500km/h를 초과하는 바람을 동반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의 토네이도는 100~200km/h 범위의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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