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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살을 찌푸리면 왜 시력이 더 좋아질까?

마피 2023. 3. 8. 08:08

시력은 주변 환경의 시각적 자극을 감지하고 해석하는 눈의 능력이다.

 

 

눈의-구조를-보여주는-사진

 

 

시력이란?

 

시력은 시각의 뚜렷함을 나타내며 주변 환경의 시각적 자극을 감지하고 해석하는 눈의 능력이다.

빛이 눈에 들어와 망막에 초점이 맞춰지는 복잡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망막에서 해석을 위해 뇌로 전송되는 신경 신호로 변환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리는 무엇일까?

 

시력이 나빠지는 원리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시력이 저하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초점을 맞추고 조명 변화에 적응하는 눈의 능력이 감소하고 질환 및 상태의 위험이 증가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요인으로는 유전, 식습관, 생활방식 자외선, 공해와 미세먼지 같은 환경에 대한 노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백내장, 녹내장, 황반 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이 있다. 이러한 상태는 흐릿한 시야, 맹점, 어두운 곳에서 보기 어려운 야맹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백내장 :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병.
녹내장 : 시신경 위축증의 형태를 띠면서 망막 시신경에 생기는 질병.
황반 변성 : 황반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
당뇨병성 망막병증 : 당뇨병에 의해 망막의 손상이 일어나는 질병.

 

 

시력은 저절로 좋아질 수 있을까?

 

어떤 경우에는 시력이 저절로 좋아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경미한 근시가 있는 경우 나이가 들고 눈 모양이 바뀌면서 시력이 좋아질 수는 있다.

눈의 피로, 안구 건조증과 같은 일시적인 상태가 있는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면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원래대로 되돌아 오는 일이 거의 없다.

 

백내장, 녹내장, 황반 변성과 같은 더 심각한 눈 상태가 있는 경우 치료 없이는 시력이 저절로 향상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난시 : 안구에 입사된 빛이 망막 위의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는 시력장애.
근시 : 빛이 망막대신 그 바로 앞에 맺히는 증상.
원시 : 물체의 상이 망막 뒤에 맺혀 시각에 영향을 주는 증상

 

 

눈살을 찌푸리면 더 잘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눈살을 찌푸리면 눈을 가늘게 뜰 수 있는데 눈을 가늘게 뜨면 효과적으로 동공의 크기를 줄여 초점의 깊이를 높이고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바뀌기 때문에 눈의 수정체 모양이 바뀌고 물체에 대한 집중력을 향상해일시적으로 시력이 향상될 수 있다.

 

눈살을 찌푸리는 것은 눈부심을 줄이고 대비 감도를 향상시켜 다양한 색조와 색상을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눈살을 찌푸릴 때 더 잘 보이는 현상이 없다면 표면에서 반사되어 여러분의 시력을 방해할 수 있는 과도한 빛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효과는 일시적이며 얼굴 근육, 이마 주변의 근육, 눈에 긴장을 유발하고 부담을 주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로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추가로 많은 주름까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눈살을 찌푸리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시력을 향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력을 향상하는 좋은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눈의 피로를 피하는 등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여 최적의 시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